서울/ 성신여대 맛집 쫄갈비 팔백집

성신여대 맛집으로 유명한 팔백집

생소한 이름의 쫄갈비가 줄 서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다고 한다.

생갈비

양념갈비

연탄갈비

물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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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들어보았는데 쫄갈비는 처음 들어봐서

가보기로 했다.

맛집답게 메뉴는 간단하다.

한 메뉴만 판다!

그러면 대부분 정말 맛있더라고요?!

점심식사 메뉴도 매우 저렴...

점심에 와서 드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러울 지경이네요 ㅠㅠ

 

저녁시간 타임 때 왔으면 

줄 서야 했을 듯....

이미 한차례 많은 손님들이 왔다간 대기목록이 보였다.

 

자리 앉으면 이모님들 2개? 바로 물어봐 주신다

주문도 매우 간편,,

주문은 쫄갈비 2인과 시래기밥 하나 주문~

 

기본찬과 쫄갈비에 넣는 무생채, 버섯, 부추

팔백집은 얼리지 않은 국산 돼지를 사용하고

11가지 천연재료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테이블에 붙여서 있어서 좋더라고요

 

<먹는 방법>

 

1. 쫄갈비 육수가 끓어오르면 고기를 뒤집고

2/3 정도 익었을 때 고기를 잘라준다.

 

꼭 고기를 자른 뒤에 야채를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2. 부추, 버섯, 무채를 전부 다 올려준다.

 

3. 먹으면서 중간중간 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졸여준다.

 

012

고기 자르고 야채 넣어주기

냄새가 너무 좋아 기다리는 동안

배고파서 너무 힘겨웠다ㅠㅠㅠㅠ

 

쫄갈비 국물을 졸여서 먹다가

따로 나오는 육수를 조금씩 부어 더 졸이면

고기에도 쏙쏙 간이 배고

야채에도 간이 쏙쏙

 

상추에 쌈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

통마늘도 간이 되어있어 더 맛남

 

맵 단짠이 다 있는 쫄갈비,,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인 거 아시죠?

시래기 한 가득 뚝배기

 

고소하고 시래기가 가득해 향이 향긋~

시래기밥과 같이 먹으면 간이 아주 딱 좋다.

돌솥밥이어서 아래에 누룽지도 있음

 

 

<성신여대 팔백집>

일반 돼지갈비랑 다르게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 자작한 돼지갈비여서 추운 날이면 생각날 것 같은

성신여대 팔백집이 였습니다.

 

 

 

야하바스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