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관련 앱 와프너에서 서포터즈를 뽑았는데 합격했습니다.
요즘 와인에 홀작홀짝 빠져서 새로운 와인을 많이 접해보려고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와프너에서 서포터즈 1기 와프니를 모집했어요.
저는 음식에 대한 기록은 @wazak_sisters로 인스타그램으로만 활동을 했었는데,
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holzak_sisters 계정을 따로 파서 술에 대한 공간을 올렸었어요.
저는 술 중에선 와인에 홀릭되어서 와인을 주로 포스팅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마침 와인에 대한 취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sns플랫폼이 생겼단 소식에
와프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솔깃해서, 서포터즈 활동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의 집 처럼 일러스트를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홈술, 홈파티, 홈바 등의 키워드로
광고를 했는데 완전 제 취향이어서 더더욱 서포터즈에 욕심이 갔답니다.
그런데 서포터즈 활동.. 진짜 경쟁률이 치열했어요. 어마어마한 경쟁률 보이시나요?
마감 전에 400명이 넘어가고, 마감날은 600명 넘게 지원했다고 합니다.
서포터즈가 안되더라도 와프너 앱을 사용할 맘은 있어서, 우선은 지원했습니다.
지원서를 정말 꼼꼼하게 적었던 것 같아요.
8월 2일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와프너 1기에 선정되었답니다!!!
열심히 적은 보람이 있네요ㅠㅠㅠ 감격의 눈물..
제가 와프너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 3가지를 생각해보았는데
1. 서포터즈 뽑는 기간 동안 사용자가 되어 와프너 앱 이용하기
2. 지원서에 서포터즈 활동 내역 꼼꼼하게 작성하기
3. 와프니가 된다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적기
이렇게 3가지 이유로 선정된 것 같아요.
뽑힌 와프니 분들을 보니, 쟁쟁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1만 팔로워 넘는 분들이 좀 계신것 같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에 비해 아주 적은 팔로워..)
와린이어서 포스팅 자체도 와인에 대한 정보가 적어서 뽑힐 수 있을까 했지만, 열정을 보인다면 뽑히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서를 정말 열심히 적었어요.
만들어진지 별로 안된 와프너 앱을 사용자로서 직접 포스팅 해보고
소통도 해보면서 앱을 익혔고, 주류 앰베서더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도 잘 녹여냈어요.
갤로앤젤스 7기활동 및 칼스버그, 타베르네로 위스키, 글랜피딕 등 주류 서포터즈를 활동한 경험이 있었는데,
앰베서더 활동을 하면서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 속에서 와프너의 서포터즈, 와프니가 된다면 어떤 부분에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지원서에 꼼꼼하게 풀어냈어요. 키워드를 열심히 적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놀러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홈술 #홈콕 #집콕 #집콕놀이 #홈바 #홈파티 등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는데, 그 점이 크게 점수가 들어간 것 같았어요.
아이디를 홀작시스터즈로 할까 와작시스터즈로 할까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예쁘게 푸드페어링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와작시스터즈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와작시스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와프너 자체 내의 광고(스폰서)가 붙인 광고 빼고는 아직은 순수하게 와인을 즐겨 마시는 유저들의 꿀팁과 와인리뷰가 솔직하게 들어가있어서, 와인 공부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 앱이어서 그런지 클린한 느낌입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은 광고로 판을 쳐서... 믿을 게 못된단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이달의 와인을 벌써 받고 와프너 앱에 포스팅을 했는데, 블로그에도 빠르게 올려보겠습니다.
와인 바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와프너 덕분에 와인 공부도 많이 하고, 와인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와프니 1기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인스타그램으로만 활동을 했지만, 상세히 기록하려고 블로그에도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와프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wazak_sisters 팔로워 해주시고,
https://wapener.page.link/73n45QjmqxDHZVXa9
Wapener - open your wine
wazak_sisters
wapener.page.link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들은 @wazak_sisters 에서 포스팅 확인해주세용!
https://www.instagram.com/wazak_sisters/
와프너(wapener)로 제품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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