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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ener] 깊은 풍미의 브래드 앤 버터 (bread & butter) 와인

홀작 리뷰

by 와작시스터즈 2021. 9.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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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프너의 두 번째 와인!

네이밍이 독특해서 바로 외워졌던 브래드 앤 버터 와인입니다.

들어는 봤지만 마셔보는 건 처음이었으요.

 

브레드 앤 버터..?

빵맛..? 버터맛이 진하게 나는 빵맛 와인?!

바닐라 향이 나는 걸까? 느끼한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마셔보았습니다!

와프너에서 제공해분 비스켓과 함께 즐겼어요.

먹어보고 싶었던 비스켓이었는데 이렇게 받아보니 ㅠㅠㅠ 넘 감격스러웠어요.

비스켓은 우선 버터향이 낭낭하게 나고 바삭한 식감보단 촉촉하면서 살짝 진득한 느낌입니다.

깊은 풍미의 그런 식감 아시져?! 퍼석 빠삭이 아니고 지인득 한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끈적한 그런 식감은 아니였습다!

넘 맛있었어요 ㅠㅠ 와인이랑도 어울렸지만, 제가 커피보다 차를 좋아하거든요

차랑 먹어도 엄청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같이 먹지 못했어요. 왜냐면 제 뱃속으로 이미 다 들어가버렸거든요~ (ㄲ ㅓ억)

 

 

 

 

보이시나 도톰한 비스킷!!! 향도 엄청 진해요.

 

 

 

 

비스켓만 먹으면 섭하죠.

과일 안주도 함께 했습니다.

요즘 빠져있는 메론 + 프로토슈조합과 그리고 포도도 함께했어여 ㅋㅋㅋ

사실 포도는 제철과일이라서 먹었습니다(제 취향)

 

브랜드 앤 버터의 검정과 짙은 와인색, 그리고 포도와의 색감 넘 예쁘지 않나요?

저는 사진 찍을 때 색감을 정말 중시하거든요.

넘나 제 취향 ㅎㅎ

챠쟌....  영롱하쥬

근데 허니듀메론이라고 해서 샀는데, 하나도 안 단거 있죠..

이름에 속아버렸다.ㅠㅠ

후숙이 덜되서 와프너에서 배운대로 메론 위에 꿀뿌리고 후추 살짝 뿌렸어요.

그렇게 하니깐 아주 달달하네 괜찮더라구요. 후숙시킬 필요가 없어요.

꿀팁 알려주신 분 천사..

 

1. 향이 쎄다면 오픈하고 30분 후 즐기기

브래드 앤 버터 와인이 생각보다 향이 진해서 처음 드시는 분에겐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오픈하고 30분 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2. 메론 후숙이 덜 됐다면 꿀과 후추를 찹찹 뿌려주기

생각보다 물 메론이 많아요 ㅠ.ㅠ

그럴 땐 꿀을 뿌려줍시다~!!

 

아 그거 아시나요? 메론 대신 참외 이용해도 된답니다 ㅎㅎ

 

 

야하바스~~

 

 

와프너(wapener)로 제품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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